이제 완결된 파친코를 기다렸다 몰아서 봤습니다..

좀..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와닿은 감동은 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더군요..

과거에서 현재로 오가는 전환도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연출이 미국인이다보니 우리내 정서를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더불어 더 악랄한 그들의 만행을 담아내지 못한점과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역시 디테일하게 묘사하지 못한 것도..

후속편이 있다고 하니 좀 더 풍부한 이야기가 함께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