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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아내와 둘이서 오늘 개봉한 범죄도시3를 보고왔습니다.
지난 범죄도시2를 재미있게 보아서
쫌~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음...
너무 기대가 컸나요~
기대보다는 좀 씁쓸함이..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조금 내용만 다를뿐.. 불사신같은 마동석이 혼자서 수많은 조폭들을.
흔한 무기하나 없이 주먹하나로 휩쓸어버리는 내용도 같고.. 마지막에 가장 나쁜악당과 `1대1로 싸워서 통쾌하게 이기는 장면은
지난번 시리즈와 똑같이 마무리 된다.
범죄도시 영화가 지금 8편까지 기획된다고 하니.. 앞으로 5회가 더 남았는데..
너우 오래 우려먹는듯한 느낌인데.. 아마도 이번3시리즈는 2시리즈만큼 관객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래도 권선징악을 모토로 나쁜놈들 모두 물리치는 모습은 대동소이.
그냥 킬링타입용으로 한번정도 봐주면 되는데.. 요즘 영화비용이 너무 올라서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