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유해진, 김희선

시놉시스 :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염치없고 철까지 없는 형 ‘석호’(차인표),
자아도취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예측불가한 과몰입러 ‘은숙’(한선화)까지 제대로 엮이게 된 ‘치호’.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을 살던 그의 인생이 버라이어티한 변화로 뒤덮이기 시작하는데...

흥행이 많이 될것 같진 않지만 제 취양에 따 맞는 영화라 아들과 같이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보통 이런 잔잔한 로멘틱 코메디는 국내 관객들의 취향상 크게 히트하진 못하겠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고 기분 좋게 봤습니다.  주연인 유해진의 연기는 당연히 좋았지만

김희선도 너무 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해서 처음엔 김희선인지 몰라봤습니다.

진작 이런 연기력을 발휘했었으면 좋았을걸...  어쨋든 다보고 나올때쯤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따뜻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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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1.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주연 : 주현, 오미희, 천호진, 진태현, 엄정화,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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