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돼지고기 등심 150g, 달걀 1개, 전분 1/2컵, 물 2큰술, 청·홍피망 1/2개씩, 양파 1/4개,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 식용유 1큰술, 케첩 3큰술, 물 1컵, 설탕 5큰술, 식초 1/2큰술, 물전분(물 2큰술+전분 1큰술)
1. 돼지고기는 2cm 정도의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달걀과 전분, 물을 넣고 주물러놓아요.
2. 양파와 청·홍피망은 고기와 한 입 크기로 썰어요.
* 파인애플도 한 입 크기로 썰어 넣으면 좋아요.
ㅅ
3. 튀김옷을 입혀둔 고기를 170도의 기름에 넣어 튀겨주세요.
* 바로 먹지 않는다면 먹기 직전에 다시 한 번 튀겨야 바삭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케첩을 넣어 볶아 신맛을 날려요.
5. 물과 설탕, 식초를 넣고 섞다가 물전분을 넣고 재빨리 섞어요.
* 물전분을 넣을 때 바로 섞지 않으면 전분이 뭉쳐서 덩어리가 되어요.
물전분을 넣으면서 저어주는 게 가장 좋아요.
6. 썰어둔 양파와 피망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마무리하고, 기호에 따라 튀겨둔 고기에 끼얹거나 곁들여요.
* 양파와 피망을 튀김기름에 넣었다 바로 건져도 좋아요.
탕수육 팝 완성-♩
사실 여경옥 선생님 레시피에서 고기크기를 작게 하고 "팝" 자를 붙여봤어요 ㅎㅎ
고기가 작아서 아이들도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왠지 아이들 생일파티 때 떡볶이와 함께 내야할 것만 같은...)
저는 분량보다 채소를 더 넣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거든요 >ㅠ<
고기가 작으니 숟가락으로 채소와 함께 떠서 먹어요-
더운 여름날에 가스불 앞에서 고기를 튀기는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탕수육 한 입이면 그 고생은 어느새 사라져버려요~ (저만 그런가요?)
모두가 좋아하는 탕수육, 집에서 위생적으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