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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로테 | 추천 (0) | 조회 (387)

2023-07-28 00:26

스포는 예고 화면에 나오는 내용까지만 하겠습니다

 

 

류감독이 처음부터 주연 두명을 점찍고 시작한 작품이라더니..

캐릭터 적합성은 괜찮습니다.

 

일단 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팝콘먹으면서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반쯤 먹고 들어가고요

 

4dx 가격이 싸서 그냥 4dx로 봤는데... 배멀미 나기는 적당하다고 평이 나왔습니다.

넓은 화면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짬짜미  이리저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이 가미되며 꽤 뻔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역시... 백미는 추억파먹기

 

완전 올드 배우들로 깔았기에  그시절의 이야기를 비슷하게 기억하기 좋은 내용들이어서 친근한 편이고요.

 

의도적이어서

캐릭터들이 기존과 겹치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이 정도 영화인데 혹 또 영화평에 여주들만 주인공이라고 뭐라  쓸때없는 글이 달리진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전체 흐름에서 조인성이 꽤 연기가 좋았다고 봅니다.

스토리상 헛점도 좀 있고 개연성도 약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네이밍있는 극장 작품이어서... 미션임파서블과 함께 초반 괜찮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