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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
로테 | 추천 (0) | 조회 (334)

2023-12-06 00:06

2021년 개봉했어야 하지만  저울질 하다가 많이 늦어진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서울의 봄 덕에...  영화관에 가는 삘이 이어져서..  

둘레둘레 볼 만한 것 찾다가 선택했습니다.

 

출판사 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인데..

처음부터 결론이 예측한 그대로이고.. 듣던대로 그냥 잔잔하게 볼만하는 로맨스물입니다.

 

임수정이 수수하게 잘 나오고(매우)

 

주변 관객들은 대부분 이동욱 팬인 듯 싶은  젊은 여자들이 다수였습니다.

이동욱 얼굴 평으로 미쳤다란 소리가 좀 자주 들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작가로서의 욕망은 둘째치고서라도..

 

저런 미남 논술강사라면...

연 수십억은 거뜬할 텐데...(특히나 최근의 논술 입시판을 보면... 거기에 고대까지 논술을 다시 되살리는 이마당에...)

책내는 것은 살살 취미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뻘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여러 장면들이 

서울을 서울답게 보이게 하고..

익숙한 풍경이나  뷰가 종종 보입니다.  고층뷰 포함해서..

 

 

그냥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잔잔합니다.

 

 

기억은 자기가 편한 대로 자기가 만들어놓은 흔적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고

또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내 기억은 어떻게 각색되어져 있을까?